마이크, 상담사례발표, 열사그적

Selly1026/ 11월 14, 2020/ ✨일기/ 0 comments

2020-11-02주 이번주 화, 수, 목 에는 온라인 수업을 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내겐 그닥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얼굴로 내 화면을 채우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괜스레 부담스럽고, 모르거나 설명이 빠를 때 원활하게 요청하기 힘들다. 그리고 내 노트북은 마이크 기능이 망가져 채팅으로 밖에 소통을 할 수 없었다. 의외로 수업 중 선생님들께서 내게 질문을 많이 던지셨는데, 그 때마다 ‘아차, 혜리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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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수 평론가님과 문학특강-기억을 기억하는 사람

Selly1026/ 11월 7, 2020/ ✨일기/ 0 comments

2020-11-01주 이번 주에는 문학특강이 있었다. 김소진 작가님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이라는 책을 읽고 ㅡ김소진 소설에 대하여ㅡ 라는 제목으로 평론가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그런데!! 초청한 분이 무려 ‘정홍수’ 평론가님 이셨다. 정홍수 평론가님은 구병모 작가님 저자 어느 피씨주의자의 종생기의 독자모임 대화에서 처음 접했다. 이후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서평을 보고 입덕!했다. 정말로 존경하고 동경하는 분이다. 그런데 직접 뵐 수 있다니, 꿈만 같았다. 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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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10-04주 17번째 생일은 내가 기억하는 중에 가장 많은 친구들에게 축하받았다. 저번년에 비해서 선물도 배는 받은 것 같다. 생일날 12시가 되자마자 축하문자를 보내준 친구들, 곁에서 산중호걸을 불러줬던 친구들. 다른 학교가 되어 멀어졌다고 생각한 친구들도 시간을 내어 축하해주었다. 가끔 다투기도, 밉기도 하지만 항상 나를 기억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주에는 상담이 마무리되었다. 아마 가장 큰 헤프닝이 아닐까. 또래상담자로 부 활동을 하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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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00해.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10-02주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다. 보통 학교 수업 후 복습으로 한 번 훑는 정도인데, 이번엔 수업 전 예습과 복습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보다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주에 특별한 헤프닝이라고 한다면ㅡ 역시 친구와 갈등이 있던 일이다. 반 친구A양과 학교 동영상 콘텐츠 발표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편집, 내가 아이디어와 대본, 삽입 그림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출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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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부터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10-01주 오랜만에 3일동안 쭉 등교수업을 해서, 괜히 힘들기도 했던 한 주이다. 수요일부터는 추석 연휴였다. 원래는 친척들과 다 같이 모이는데, 코로나로 서울에 할머니댁만 하루 들리기로 했다. 항상 한 끼는 외식했는데, 이번엔 집에서 해간 찬과 시장에서 산 킹크랩으로 집 안에서 두 끼를 먹었다. 할머니댁 근처 오리백숙이 참 맛있는데ㅠㅠ 너무 아쉽다. 그래도 누군가는 몇십시간을 힘들게 일하고, 누군가는 코로나로 너무 아픈 것을 보면 소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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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원동/덕질n년차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09-04주 이번 주는 한 사건으로 끄적댔던 글을 옮겨보려고 한다. 하핫.. 내 가족을 빼곤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다. 3년즈음 전부터? 연애감정보다는 존경과 경외에 가까운. 처음엔 그 글의 강인함에 빠져들었다. 뭉뚱그리고, 치장하는데 신경쓰는 나와 반대로 그의 단어는 잔잔하고 담담하지만 거세고 강했다. 텍스트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실제 성격은-타인과 본인의 생각을 합했을 때- 따듯하고 순했다. 이런 점에 매료되었다.형식적인 질문을 받아도 ‘자신’의 답을 내어놓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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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09-03주 이번 주에는 인문학 특강 강연 청강이 있었다. 가장 기억이 남았던 일이라, 적어보려 한다. 인문학 특강 시간에는 8월 4주차에 기록했던 책, ‘관계의 과학’ 작가님이 직접 오셔서 책을 기반으로 여러가지를 덧붙혀 주셨다. 이정도 수준의 과학책을 이렇게 쉽게 읽어본 것이 처음이였고, 작가가 본업이 아님에도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직접 뵌다는 게 두근댔다. 코로나19로 강당과 2학년 반 교실로 인원을 나눴는데, 직접 들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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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ㅡ온라인의 순기능

Selly1026/ 10월 31, 2020/ ✨일기/ 0 comments

2020-09-02주 이번 주엔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맺었다. 취미로 쓰는 글 중, 초안을 잡고 한창 퇴고 중인 중편소설이 있다. 카카0톡 오픈채팅으로 00학교 문창과이신, 어떤 분께 합평을 신청했다. 아무래도 필자 자신만의 시선으로는 비문이라거나-흐름-개연성-등에 오류를 찾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여러모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떤 소설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이은 글인데, 보낼 때 굳이 이차창작 도서의 이름을 언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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