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요?

Selly1026/ 12월 12, 2020/ ✨일기/ 0 comments

2020-12-02주

12월 12일에 조두순이 출소했다. 상습적인 절도부터 상해치사, 강간을 ‘일삼은’ 범죄자. 찾아보니 징역만 다섯 차례 받았다. 3명의 사람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살인한 거다. 사람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존재 또한 사람 뿐이라는 게 슬프다.

감옥에서 나온 조두순은 발찌를 차고 안산으로 향했다. 나는 대체 그 거주지 등록, 전자 발찌라는 게 소용이 있나 싶다고. 지금까지 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몰래 이사가 몇년 뒤 등록된 집을 찾아가면 문에세 다른 사람이 나오는 경우도 셀 수 없이 많다. 한 번이 어렵다고 초범의 재범률은 약44%에 달하고 조두순같은 정신질환 범죄자는 64.9%라는데 법무부 등등은 관련 법률을 싹 재정비해야한다는 생각이 안 드는건가. 들지만 안 하는건가. 관련 국회 청원에 아무리 동의를 해도, 바뀌었다고 느껴지는 게 나는 없다.

조두순이 출소하고 거주지로 가는 길을 경찰차와 경찰이 인도?했고, 기자가 따라붙었고, 수없이 많은 방송bj들이 그 현장을 중계했다고 한다. 이를 다룬 뉴스를 보고 뭔가 씁쓸했다. 조두순 집에 대고 죽으라고 소리치는 인터넷 방송인들, 그들은 지금까지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 앞에서 피켓을 들 때 어디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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