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기능 폐지. 명백한 자유침해vs최선책

Selly1026/ 8월 23, 2020/ 기사요약, 사회/ 0 comments

https://news.v.daum.net/v/20200822070018514

네이버와 카카오. 가장 큰 포털 사이트가 연예 뉴스에서 시작해 댓글 기능을 잠정 폐지한다고 알렸다. 악성 댓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되살려야 한다 라는 입장과 악성 댓글을 근절할 기회라는 의견이 대립해 맞붙었다.

양 포털 사이트가 댓글 기능을 처음 도입한 건 2000년대 초반이다. 학교나 직장 등 직접 만나서만 가능했던 대화가 손가락으로 간편하게 전할 수 있게 되어,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으며 확장되었다.

시행 후 약 6년까지 댓글창은 건강했다. 악플에 관한 기사는 100여 건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2010년, 악플 관련 기사는 3000여 건을 넘어 2015년 1만 6000건에 달했다.

생각 없이, 홧김에 입력한 텍스트로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했고, 그 상처가 사람을 죽였다. 악플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재기되었다. 이에 따라 댓글 기능 자체를 잠정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양대 포털은 악플 자동 삭제 등으로 폐지보다는 방지에 힘썼다. 하지만 빈틈을 찾아 피해 가는 악플러를 모두 막을 수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에 대해 일부 악플로 서비스가 폐지되는 것은 퇴보라며 순기능을 유지하되 역기능을 막을 방법을 고민 중이라 말했다.

플랫폼의 정화 시스템 마련. 그전에 개인의 인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Share this Post

Leave a Comment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
*